김 교수는 새로 설립된 에너지 특화대학에서 지난달부터 차세대 SMR 융합전공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UNIST 학부 1기로 입학한 김경모 교수는 원자력공학과 대학원에 진학해 원자력 열수력 및 안전 관련 연구를 해 왔다. 그는 학위 기간 가동중원전과 SMR의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히트파이프 기반의 혁신적 안전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후 미국 버지니아테크와 미시간대학교의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했다.
김경모 교수는 “UNIST에서의 다양한 경험이 연구를 진행하고 조교수로 임용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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