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는 중구 여성합창단 및 중구 심포니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자랑스러운 중구인상 시상 △기념식 △축하 공연(퍼포먼스) △종갓집 음악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봉사·체육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김철욱 울산시체육회 회장에게 제12회 자랑스러운 중구인상을 수여했다.
부대행사로 울산시 차인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차·커피 시음회도 함께 마련됐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울산의 종갓집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모두 힘을 합쳐 더불어 사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자”며 “앞으로 주민들의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혜윤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