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학교는 이옥순·전형미·김도영 교수가 15일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실내건축디자인과 이옥순 교수는 특성화된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정규과정과 다양한 비정규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복지학과 전형미 교수는 보육 현장에 우수한 인재를 많이 배출해 인재양성 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전기전자공학부 김도영 교수는 반도체와 태양전지 분야를 연구하고, 개발 결과를 활용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발전과 학생 반도체 교육에 힘써 학술부문에서 수상했다.
춘해보건대학교 방사선과 김연래 교수도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교수는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 협력관계를 위한 활동과 지속적인 전공분야의 학술연구 활동을 통해 대학이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으로 성장해 가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았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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