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자립 돕는 ‘발자취’프로젝트 상설1호점 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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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자립 돕는 ‘발자취’프로젝트 상설1호점 현판
  • 권지혜
  • 승인 2023.05.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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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울산 중구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발자취 프로젝트’ 상설 1호점 현판식에서 김인완 동서발전 기획본부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김인환 찬솔 사회적협동조합 대표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17일 울산 중구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김인환 찬솔 사회적협동조합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발자취(발달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취업성공) 프로젝트’ 상설 1호점 현판식을 진행했다.

발자취 프로젝트는 사회적협동조합 찬솔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지역사회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특수학급에 다니는 발달장애학생들이 친환경 제품을 사용해 음료 제조, 고객 응대, 매장 관리 등을 직접 수행하며 바리스타 직무경험을 쌓기 위해 마련됐다.

발자취 프로젝트는 신종코로나로 잠정 중단된 ‘주문을 잊은 카페’의 후속 프로젝트로 10월 말까지 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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