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북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20일 청소년문화의집과 야외광장에서 제9회 북구청소년직업체험축제 꿈꾸잡(Job)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친환경과 신산업’을 주제로 청소년에게 직업 체험과 친환경적 삶을 같이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열린다. 오후 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 4시까지 청소년이 친환경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11개 체험 부스와 신산업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6개 부스, 놀이마당과 친환경 체험을 할 수 있는 7개 부스에서 즐거운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체험 부스에 참가하는 청소년에게는 음료와 먹거리가 무료로 제공되고, 선착순으로 친환경 주방세제도 주어진다.
손현정 울산북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지난 2014년 시작한 북구청소년직업체험축제 꿈꾸잡은 매년 2000여명이 넘는 청소년이 참여한 북구 대표 청소년 직업 체험 축제다”며 “올해도 청소년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직업부터 잘 알지 못하는 직업까지 모두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성대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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