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생 협력형 조선해양 정보통신기술 융합 중소 토론회 및 연구회는 조선해양과 소프트웨어 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산학연 연구 모임이다.
출범식은 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참가 기업 및 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 계획, 분과별 주요 추진 과제 등에 대한 발표·토의와 분과별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중소 토론회는 △친환경 지능형 선박 기본설계 및 사양서 도출 △친환경 지능형 선박 기자재 검증 및 개발을 통한 판로 개척 △선박 국제 표준 연계성 기반의 인공지능 체계 개발 등 총 9개 분과에 38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연구 과제를 수행한다.
특히 친환경·지능형 선박, 해운·항만, 인력 양성 분야 등에 대한 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통해 참가 기업 및 기관들이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기획 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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