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체육회(회장 김철욱)는 18일 대한체육회장 주재 2023년 상반기 지방체육회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간담회에서 지방체육회 시설 무상사용 법률 개정 및 지원 의무화 조례 개정 등 주요 현안 등에 관해 설명하고 지방체육회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들었다.
김철욱 시체육회장은 “울산을 비롯한 지방체육회의 역할이 강화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대한체육회에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연 2회 순회 간담회를 정례화시켜 지방 체육 발전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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