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19일 센터 내 강의실에서 산모의 건강 회복을 돕고 신생아를 전문적으로 보살피는‘2023년 2차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교육과정’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총 60시간을 이수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총 16명의 교육생이 수료하였다.
이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보건복지부 인증 수료증이 발급되며, 취업 연계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제공기관에 건강관리사 등록 후 출산가정에 서비스를 지원한다.
울산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소득 기준 제한 없이 모든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노부구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장은 “울산의 저출산 문제에 도움 될 수 있는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과 개발에 앞으로도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오는 8월과 11월에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052-258-8061)로 하면 된다.
디지털 미디어국 임규동 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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