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 울산은 고기압의 영향권으로 맑은 날씨 속 기온은 평년보다 낮거나 평년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됐다.
22일은 지난 21일 최고기온 27℃보다 5~6℃ 가량 떨어진 아침 최저기온 16℃, 최고기온 21℃로 예보됐다. 23일도 아침 최저기온 12℃, 최고기온 23℃도 수준이다.
황사발원지에서 북서풍을 타고 넘어온 황사로 미세먼지 농도도 ‘나쁨’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반면 오존농도는 ‘보통’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보됐다.
당분간 비소식은 없다. 기상청이 이번주 강수확률이 0~40% 사이에 머물 것으로 예상한만큼 낮은 습도에 날씨도 비교적 선선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