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달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수산물 소비 및 관광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 지역을 돕고 지역 내 취약 계층의 건강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UPA가 전달한 수산물 꾸러미는 울산 지역 내 한부모가구, 장애인가구, 홀몸노인가구 등 총 6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균 UPA 사장은 “이번 수산물 구매가 소규모 어촌의 소득 안전망 구축을 지원하고 취약 계층의 결식 예방과 영양 문제 해소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확산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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