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념식은 서정욱 행정부시장과 이성룡 시의회 부의장, 환경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인사말,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생물종 보전을 위해 노력한 울산생물다양성센터의 조상제·한은정 조사원이 울산시장상을 받았다.
서정욱 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생물종 보전을 위해 생활 속 실천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행사장에는 울산생물다양성센터와 울산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가 생물종 보전의 중요성과 센터 업무를 담은 홍보공간을 설치해 운영했다. 홍보공간에는 울산에 서식하는 야생 동식물 사진과 차량 충돌 등으로 다친 동물의 사진 등을 전시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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