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0시24분께 울산 울주군 서생면 신암리의 한 공사 현장에서 옹벽이 붕괴돼 50대 작업자가 숨졌다. 출동한 소방은 이날 오전 10시38분께 심정지 상태인 해당 작업자를 발견하고 응급 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사망했다. 사고 당시 현장에서는 국도선 31호 장안~서생 이설 도로 공사 작업이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박재권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재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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