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구시설공단 회원·강사노조, “수영강사 부당해고 철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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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구시설공단 회원·강사노조, “수영강사 부당해고 철회를”
  • 신동섭 기자
  • 승인 2023.05.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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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북구시설관리공단 회원들이 23일 북구시설관리공단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단 수영강사 부당해고 철회 및 갑질 운영 중단을 촉구했다.
울산북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의 소속 수영강사 계약 해지(본보 5월19일자 6면 등)와 관련, 공단 회원과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북구시설관리공단체육강사지회(이하 노조)가 23일 오토벨리복지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영강사 부당해고 철회하고 갑질 운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노조 및 회원들은 “수영강사의 일방적 해고를 반대하는 600여명의 회원 서명을 받아 이사회에 전달한 상태다”며 “회원들은 공단이 사전 통보 없이 수강인원 60% 미달 시 폐강한다는 일방적 통보와 여태 하지 않았던 물정화 시간을 만드는 등 충분한 사전 설명 없이 일방적으로 자신들의 결정을 밀어붙인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공단은 “계약해지된 강사 A씨는 불성실한 근태·수업 등과 명확한 소명자료를 제출하지 못하는 등 강좌위탁계약서 7조를 위반해 계약해지 했다”고 해명했다. 신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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