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야생멧돼지 포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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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야생멧돼지 포획
  • 강민형 기자
  • 승인 2023.05.24 0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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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23일 새벽 12시께 남구 무거동 울산과학대 인근 점골저수지(무거동 948-2) 일원에서 산책로변 주민 안전을 위협한 야생멧돼지 1마리(암, 약 80kg)를 총기로 포획했다.
울산 남구가 23일 새벽 12시께 남구 무거동 울산과학대 인근 점골저수지(무거동 948-2) 일원에서 산책로변 주민 안전을 위협한 야생멧돼지 1마리(암, 약 80kg)를 총기로 포획했다.

울산 남구가 23일 새벽 0시께 남구 무거동 울산과학대 인근 점골저수지(무거동 948-2) 일원에서 산책로변 주민 안전을 위협한 야생멧돼지 1마리(암, 약 80kg)를 총기로 포획했다.

이날 야생멧돼지 포획은 지난 2월부터 울산대 천문대 인근에 멧돼지가 자주 출현한다는 주민 신고에 따라 이뤄졌다.

남구 야생멧돼지포획단(2명)은 천문대 일대를 수시 순찰 중 야생멧돼지를 발견하고 총기로 사살했다. 이번 야생멧돼지 포획은 올해 첫 포획이다.

포획한 야생멧돼지는 환경부 지침에 따라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검사를 의뢰했으며 감염검사 결과 감염사실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모두 48마리의 야생멧돼지를 포획한 바 있다.강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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