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유일한 패배 안긴 대전에 복수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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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유일한 패배 안긴 대전에 복수전 예고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3.05.2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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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16일 대전과 울산의 K리그1 경기모습.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선두 독주 체제를 굳힌 울산 현대가 올 시즌 유일하게 패배를 안긴 대전 하나시티즌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복수전을 벌인다.

울산은 28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대전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15라운드 경기에 나선다.

울산은 12승 1무 1패를 기록, 승점 37로 2위 FC 서울(승점 24)에 승점 13점 차이로 독주하고 있다.

주포 주민규와 루빅손(이상 6골), 바코(5골) 등의 활약으로 리그 내 최다 득점(29골)을 올렸다. 실점(13골)은 가장 적게 하며 전북 현대, 제주 유나이티드와 동률을 이루고 있다.

울산은 지난 4월16일 7라운드 대전 원정에서 1대2로 패했다. 당시 패배로 울산은 20년 만에 K리그 개막 최다 연승 타이기록인 7연승에 실패했다.

이후 울산은 8라운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2대2로 비겨 2경기 무승에 그쳤다가 9라운드부터 다시 6연승을 거두고 있다.

울산은 이번 경기에서 대전에게 이긴다면 지난 맞대결 설욕과 함께 이번 시즌 최다 연승 기록을 7로 늘리게 된다.

시즌 초반 승격팀 돌풍을 일으켰던 대전은 기세가 주춤하다. 최근 리그 2경기에서 포항, 대구 FC에 연달아 덜미를 잡히며 5위(승점 21)에 머물고 있다.

특히 국가대표 미드필더 출신이자 주장인 주세종이 퇴장 징계로 이번 경기에 나올 수 없다. 마찬가지로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 조유민도 부상으로 나설 수 없어 울산이 유리하다는 평가다.

울산은 대전을 잡고 선두 독주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울산은 지난 24일 광양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FA)컵 4라운드(16강)에서 K리그2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2대1로 이기고 8강에 올랐다.

8강 맞대결 상대는 제주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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