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이갑산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중앙회장, 안효대 경제부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손성수 울산 추진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창립선언문 낭독, 활동계획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울산범시민사회단체연합은 울산에서 각자 활동하고 있는 여러 단체를 하나로 묶어 연대하고 결속해 울산의 미래 성장과 발전, 울산시민들의 알 권리와 불이익에 대항하고자 창립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생활, 환경,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기본질서를 확립하고 국민통합을 공고히 하기 위한 활동을 상호 연대해 적극적으로 개진하겠다”면서 “창립을 계기로 ‘정의로운 양심세력’을 다시 모아 시민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힘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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