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시당 ‘선거체제’선언, 총선 조직화 작업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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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시당 ‘선거체제’선언, 총선 조직화 작업 들어가
  • 신형욱 기자
  • 승인 2024.01.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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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7일 ‘2024년 다시 민생, 다시 경제, 다시 평화’를 제목으로 보도자료를 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승리를 위해 민생 현장으로 뛰어들어 울산시민과의 깊은 소통에 나서겠다”며 선거 체제로 전환을 선언했다.

시당은 “울산의 현안과 부족한 점들을 면밀히 파악하고, 시민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정책과 공약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며 “전문가의 조언과 시민의 의견을 더욱 충실히 반영해 시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과 공약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당은 또 울산시민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가 선거의 승패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보고 상설위원회와 지역위원회를 포함한 전체 당원들과 함께 총선을 위한 체계적인 조직화 작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 폭주를 막기 위해 진보 개혁정당과 시민단체, 노동단체가 함께하는 강력한 민주진보개혁세력 협의체 구성을 성공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신형욱기자 shi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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