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김형근(사진) 남을 예비후보는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 탈울산 문제를 ‘신(新)환경경제’로 해결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신환경경제는 에너지의 혁명적 변화가 몰고 올 경제적 파급효과로 청년들의 기본 생활을 보장하고 그들이 비빌 언덕을 제공한다”며 “성공적인 산업전환 속에 고용과 복지가 이루어지면 문화와 주거, 출산 등 청년 세대의 당면 과제들은 전체 변화된 구조속에서 자연스럽게 해결의 방향을 잡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신환경경제 구조의 창출만이 청년의 탈울산 행렬을 멈추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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