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으로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장 교수는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소외된 울주의 발전을 위해 더는 물러설 수 없는 마음으로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3정(정치·정당·정책) 혁신을 기치로 의정활동을 하겠다”며 “국민의 4대 의무를 충실히 이행해야 출마를 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고 불체포 특권 포기 선언, 국민 평균 임금을 받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울주군을 교육발전특구로 만들고 기회발전특구를 조성해 신성장 동력을 만들겠다”며 “아울러 동료 시민 정책 공모로 어르신, 청년, 여성들을 위한 정책들도 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장 교수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에서 학·석사학위를 받았고 자유한국당 시절 당 비상대책위원과 중앙당 대변인을 지냈다.
신형욱기자 shi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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