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성 남갑 출마선언, “세대교체로 보수 혁신, 총선승리 혼신의 노력”
상태바
박기성 남갑 출마선언, “세대교체로 보수 혁신, 총선승리 혼신의 노력”
  • 신형욱 기자
  • 승인 2024.01.17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박기성 전 TBN 울산교통방송 사장이 1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22대 총선 국민의힘 울산 남구갑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박기성 전 TBN 울산교통방송 사장이 16일 국민의힘 소속으로 22대 총선 울산 남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전 사장은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보수 혁신의 시작은 세대교체다. 지금은 좌고우면할 때가 아니라 과감하게 세대교체를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박 전 사장은 “보수혁신은 당과 울산, 나아가 국가 명운이 걸린 시대적 과제”라며 “만에 하나 총선에서 패배한다면 윤석열 정부는 식물정부가 되고 국가의 운명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다. 이번 총선은 승리 외에 다른 선택지가 없는 외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지방과 중앙정치, 지방행정과 공기업에서 열심히 일했고 그때마다 알찬 결실을 거뒀다”며 “지난 20년간 내가 쌓아온 모든 걸 바쳐 세대교체로 보수를 혁신하고, 혁신한 힘으로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전 사장은 이달 10일 TBN 울산교통방송 사장직을 사임하고 남구갑 지역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신형욱기자 shin@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 곳곳 버려진 차량에 예산·행정 낭비
  • [지역민도 찾지 않는 울산의 역사·문화명소]울산 유일 보물 지정 불상인데…
  • 확 풀린 GB규제…울산 수혜 기대감
  • 울산 앞바다 ‘가자미·아귀’ 다 어디갔나
  • [기고]울산의 랜드마크!
  • 축제 줄잇는 울산…가정의 달 5월 가족단위 체험행사 다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