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가 협력해 선정하는 상으로, 포춘 500대 및 글로벌 유수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에 대해 부문별 수상작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운송 디자인 부문에서 N 비전 74, 아이오닉 6, 그랜저, 코나 등 4개 제품이 선정됐다.
또 인터랙티브 미디어 디자인 부문에서도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선과 모빌리티 전용 서체 현대 산스 UI가 수상했다.
기아는 EV9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기가 SUV의 정통성과 미래지향성을 모두 아우르는 디자인 가치를 인정받아 운송 부문과 인터랙티브 미디어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제네시스 최초의 컨버터블 콘셉트인 제네시스 엑스 컨버터블이 운송 부문 수상 명단에 올랐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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