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현대예술협회 울산지회는 22일부터 3월2일까지 울산 남구 한빛갤러리에서 ‘2024 갑진년 값진 기획전시 아트마켓’을 연다. 이번 전시는 150여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 민화, 서각, 캘리그라피, 사진, 천아트 등 다양한 분야 작품 600여점을 선보인다.
이번 아트마켓 참여 작가들은 예술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키우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아트마켓 수익 일부를 지역 소외계층 돕기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부담 없는 가격에 미술 작품을 구입할 수 있게 모든 작품은 100달러에 구매할 수 있게 마련된다.
조철수 국제현대예술협회 울산지회 회장은 “예술은 우리 사회를 더 아름답고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도구다. 이번 전시는 예술가와 지역 사회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키우고자 마련했다”면서 “아트마켓을 통해 예술의 힘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 사회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903·0100.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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