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현대예술협 울산지회 ‘갑진년 값진 아트마켓’
상태바
국제현대예술협 울산지회 ‘갑진년 값진 아트마켓’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4.01.22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조철수 작가의 ‘Connect No.4-03’
갑진년 새해를 맞아 울산지역 소외계층 나눔을 위한 전시가 마련된다.

국제현대예술협회 울산지회는 22일부터 3월2일까지 울산 남구 한빛갤러리에서 ‘2024 갑진년 값진 기획전시 아트마켓’을 연다. 이번 전시는 150여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 민화, 서각, 캘리그라피, 사진, 천아트 등 다양한 분야 작품 600여점을 선보인다.

이번 아트마켓 참여 작가들은 예술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키우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아트마켓 수익 일부를 지역 소외계층 돕기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부담 없는 가격에 미술 작품을 구입할 수 있게 모든 작품은 100달러에 구매할 수 있게 마련된다.

조철수 국제현대예술협회 울산지회 회장은 “예술은 우리 사회를 더 아름답고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도구다. 이번 전시는 예술가와 지역 사회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키우고자 마련했다”면서 “아트마켓을 통해 예술의 힘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 사회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903·0100.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