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는 ‘2023 최고의 고객가치상’에서 총 12개 부문 중 7개 부문, ‘2022 최고의 고객가치상’에서 총 11개 부문 중 6개 부문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최다 수상 브랜드에 올랐다.
U.S.뉴스&월드리포트는 자동차 전문매체들이 분석한 주행성능, 승차감, 안전성, 내장, 기술·편의사양, 연결성, 연비, 적재공간 등의 요소를 고려해 각 차량의 품질과 상품성을 평가하고, 수리비, 연료비, 보험료 등 5년간 차량 유지에 들어가는 총비용과 현재 거래되는 중고차의 가격 등 차량의 경제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아반떼 하이브리드(하이브리드 승용) △아이오닉 5(전기 SUV) △투싼(준중형 SUV)이, 기아는 △텔루라이드(대형 SUV) △스포티지 하이브리드(하이브리드 SUV) △스포티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쏘울(소형 SUV)이 각 부문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고객에게 더욱 향상된 가치를 제공하는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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