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 울산공동모금회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1억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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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도시가스, 울산공동모금회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1억 기탁
  • 이춘봉
  • 승인 2024.01.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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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동도시가스는 23일 울산시청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1억원 전달식을 열었다. 김두겸 울산시장, 송재호 경동도시가스 회장,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및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동도시가스는 23일 울산시청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송재호 경동도시가스 회장,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1억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울산시지사, 북구종합사회복지관, 범죄 피해자 지원 및 저소득층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송재호 경동도시가스 회장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나눔과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는 뜻깊은 캠페인에 매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고물가와 고금리로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도 사회복지시설·기관 및 저소득 개인들을 위해 매년 기부를 해 주어 감사하다”며 “이번에 지원한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77년 6월에 설립된 경동도시가스는 가스 공급 및 안전관리업, 에너지 진단, 에너지 절약 및 자원 개발 사업을 하고 있다. 2001년부터 매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2023년 6월 울산 6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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