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자보호한도 5천만원→1억원 상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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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자보호한도 5천만원→1억원 상향 추진
  • 김두수 기자
  • 승인 2024.01.3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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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지도부는 30일 예금자보호한도를 현행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올리는 내용 등을 담은 서민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당 공약개발본부는 이날 국회에서 이런 내용의 ‘서민·소상공인 새로 희망’ 공약을 국민택배 배달 형식으로 발표했다.

또 이자소득세가 면제되는 근로자 재산형성저축(재형저축)을 다시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인 소상공인 점포에서 신용카드를 쓰면 50%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온누리상품권 연간 발행 목표는 현재의 2배인 10조원으로 높이기로 했다.

소상공인진흥공단, 지역신용보증재단 등을 통한 소상공인 보증·정책자금 지원은 2배로 늘릴 계획이다.

김두수기자 duso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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