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예비후보는 “노인복지법 시행령은 대중교통 중 도시철도, 수도권 전철에 대해서만 경로무임승차가 가능해 지하철이 없는 울산은 상대적으로 이동권에 제약을 받고 있다”며 “버스 경로무임승차제를 도입해 울주의 어르신이나 사회적 약자, 국가유공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또 세대 갈등이나 예산 등 현실적 문제를 고려해 출퇴근 시간 제외 적용, 마을버스→시내버스 점진적 적용, 법 개정 통한 노인연령 사회적 합의 도출 등 대안도 제시했다. 신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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