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기획관리관에 울산 출신 김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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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기획관리관에 울산 출신 김경욱
  • 김두수 기자
  • 승인 2024.02.0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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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는 울산 출신 김경욱(사진) 부이사관을 고위공무원(‘나’등급)으로 승진 임용해 기획관리관(국장급) 직위에 보임했다.
국방부는 울산 출신 김경욱(사진) 부이사관을 고위공무원(‘나’등급)으로 승진 임용해 기획관리관(국장급) 직위에 보임했다.

김 관리관은 울산 학성고 20회로, 2004년 5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31일 국회 국방위원회와 국방부 등에 따르면 기획관리관은 국방부 업무의 종합·조정, 국방기획, 국정과제, 정부혁신, 국회 관련 업무와 국군의 조직·정원을 관리하는 핵심 직위로 알려지고 있다.

김 신임 관리관은 국방부에서 기획총괄담당관, 조직총괄담당관, 물자관리과장, 정신전력정책과장 등을 역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관계자는 “(신임 김경욱 관리관은) 국방기획 및 군수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높은 성과를 창출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군의 동료, 직원간 격의 없는 소통과 대내외 원만한 협력으로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탁월한 기획 능력 및 조직관리 능력을 갖추고 있어 기획관리관 직위의 최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라고 했다.

김두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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