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1일 울산상의 5층 회의실에서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 및 울산과학대학교와 ‘울산지역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지원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참여 기관들은 △지역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 공동 설계 △홍보 및 행사 등을 통한 직업훈련 프로그램 훈련생 모집 △경력단절 여성 인력 취업 연계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에 협력한다.

협약을 통해 울산인자위는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울산과학대 공동훈련센터에서 ‘보험 전산 사무원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이 과정은 경력단절 여성을 지원하기 위한 훈련으로서 수료 후 100% 취업 연계를 목표로 한다.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는 “경력단절 여성 및 일자리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과정을 운영해 지역 내 전문 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