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문예회관, 문예공간 3곳 명칭 공모
상태바
울주문예회관, 문예공간 3곳 명칭 공모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4.02.05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주문화재단 울주문화예술회관은 개관 15주년을 맞아 상징성과 대중성을 가진 문화예술 공간의 명칭을 공모한다.

문화예술 공간은 공연장·전시실·다목적실 등 3곳으로, 울주의 특색을 담은 공간별 명칭과 의미를 작성하면 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모는 오는 19일까지 온라인 접수 후 상징성·독창성·대중성·적합성에 대한 내부 심사를 거쳐 온라인 투표로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당선자에게는 오는 3월15일 진행되는 ‘연광철&선우예권 콘서트’ 티켓 2매(10만원 상당)가 주어진다.

선정된 이름은 울산문화재단에 상표권이 귀속돼 올해 하반기 내부 시설 개선 공사와 함께 사용될 계획이다.

이춘근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문화예술 공간이 친근한 이름으로 불리며 주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언제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재단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980·2270.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태화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
  • 물과 빛의 향연…‘남창천 물빛축제’ 6일 개막
  • 퇴직했는데…2019년 월급이 또 들어왔어요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13)유익한 지름길-청구뜰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