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지역 청년작가모임 힐링공방소가 오는 11일까지 울산 중구 루덴스 갤러리에서 네번째 테마전 ‘순수의 시대’를 연다.
이번 전시는 그림, 사진, 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술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힐링공방소가 처음 여는 순수미술 전시다.
전시에는 고승빈·지은호·김영민·이재욱·윤유진·황미주·이지혜·이선향·오원영·전효숙·성다희·송가현·김연욱·문유란·최진실·장수연·김경명·여승탁 작가가 참여한다.
또 최일호·조미정 작가가 초대작가로 함께한다.
고승빈 힐링공방소 회장은 “예술은 본질적 의미를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작가의 철학을 담아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작품활동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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