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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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도 이어져
  • 신형욱 기자
  • 승인 2024.02.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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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60여일 앞두고 울산지역 총선 예비후보들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국민의힘 울산 남갑 박기성 예비후보는 4일 김기현 전 당 대표를 비롯한 전·현직 울산시 시·구의원들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기는 캠프 개소식을 열었다.

박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불체포특권 포기, 재판기간 세비 반납, 출판기념회를 통한 정치자금 수수 금지를 서약하고 국회의원 정수 감축과 국회의원 무노동 무임금을 추진하겠다는 서약식을 가졌다.

박 예비후보는 남갑 예비후보 중 유일한 울산 출생임을 강조하며 “남갑의 새로운 시작은 세대교체를 통한 정치혁신이고 시대적 사명”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울산 중 김종윤 예비후보는 앞서 지난 3일 중구 번영로 370, 3층 선거사무소에서 ‘젊고 새로운 중구’라는 이름으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 윤시철 전 시의장, 박영철 전 시의장, 김일현 전 시의원, 서경환 전 중구의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김 예비후보는 “그동안 모두가 불가능이라고 말할 때 가능하게 했던 경험을 살려, 중구와 울산의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젊은 중구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형욱기자 shi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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