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UMFF), 산악영화 활성화 ‘2024 움프서밋’ 작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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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UMFF), 산악영화 활성화 ‘2024 움프서밋’ 작품 공모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4.02.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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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서밋 지원작으로 지난해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서 선보인 탁기영 감독의 ‘보이드’ 스틸컷. UMFF 제공
산악 영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 영화 제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UMFF) 사무국이 지난 2015년 프레페스티벌부터 이어지고 있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간판 제작지원 프로그램 ‘2024 움프서밋’ 작품을 공모한다. 사무국은 특히 올해부터 ‘울주서밋’을 ‘움프서밋‘으로 이름을 새롭게 하고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 독창적인 작품을 공모한다.

1편 이상 영화를 제작 또는 연출한 경험이 있는 국내 제작사나 개인이면 참여 할 수 있고, 장편은 1시간10분 이상, 단편은 30분 미만으로 산과 자연을 소재나 주제로 다룬 작품이면 지원할 수 있다.

움프서밋에 선정된 작품에는 총 1억원 이내에서 작품별로 제작 지원금과 영문 자막 제작, 영상 시설과 장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제작된 영화는 2025년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서 관객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참여를 희망하는 제작사나 개인은 오는 3월31일까지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홈페이지를 참조해 신청하면 된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사무국은 “움프서밋 지원을 통해 제작된 다양한 장르와 주제, 독창적인 국내 산악영화들이 전 세계 관객들이 만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 248·6451. 서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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