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박성민 “힘있는 종갓집 국회의원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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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박성민 “힘있는 종갓집 국회의원될 것”
  • 신형욱 기자
  • 승인 2024.02.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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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이 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울산 중구 국회의원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국민의힘 박성민(울산 중) 의원이 22대 총선 울산 중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박 의원은 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0년의 정치경험을 바탕으로 울산 미래 100년을 여는 힘있는 재선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공약으로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다운동 도심융합특구 조성, 성안동과 우정혁신도시 일대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제2명촌교와 제2다운교 개통, 고도 제한 완화와 혁신도시 내 복합쇼핑몰 유치 등을 공약했다.

박 의원은 “국가와 국민, 울산과 시민, 중구와 주민께서 인정하는 대한민국 국회 최고 일꾼이자 정부에는 강하고 주민은 두려워하는 힘 있는 종갓집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22대 국회는 예산의 효율성을 높여 미래 울산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해야 할 중차대한 시기”라며 “지금은 정말 울산시와 중구의 미래를 책임질 힘 있는 국회의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재차 지지를 당부했다.

박 의원은 앞서 중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신형욱기자 shi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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