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70여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간사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은 지난 5일 제21대 국회 4년간 전체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2만3331건의 법률안을 정밀평가해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권 의원은 대표발의한 111건의 법안 중 45건(40.54%)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울산 지역 1위를 차지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는 전체 국회의원 평균 대표발의 법안건수 80.53건과 평균 법안 통과율 29.3%(이중 초선 평균 법안 통과율 27.23%)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서 의원은 법안투표율 87.82%로 울산 국회의원 중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전국 17개 시·도 중 울산 국회의원 평균 대표발의 법안건수 79.5개, 평균 통과 법안건수는 23개로 나타났으며 평균 법안 통과율은 27.8%로 17개 시도 중 13위를 차지했다. 신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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