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울산 중구 오상택·울주군 이선호 본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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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울산 중구 오상택·울주군 이선호 본선행
  • 김두수 기자
  • 승인 2024.02.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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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관련, 더불어민주당 공천지도부는 7일 울산 중구에 오상택 전 문재인청와대 행정관을, 울주군에 이선호 울산시당위원장을 각각 단수후보 추천으로 확정했다.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2차 발표를 통해 울산 2개 지역구를 비롯해 서울 강남갑 등 민주당 현역 의원이 없는 24개 지역구를 단수 추천 지역으로 정하고 후보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의 울산 단수후보 추천 지역구는 전날 동구 김태선 예비후보 포함 3곳으로 늘어났다. 남을은 전날 심규명 변호사와 박성진 전 조직위원장 등 2명이 경선후보로 확정됐다.

전략 공천 지역구는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당 지도부 등에 따르면 당 인재영입 7호 30대 여성 전은수 변호사가 남갑에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전략 공천이 확정되면 더불어민주당의 울산 단수후보 지역은 4곳에 달하게 된다.

현역 이상헌 국회 문체위원장의 북구는 후모 공모 결과 다자구도의 현실을 감안, 종합심사가 더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는 또 이날 서울 강남갑(김태형), 부산 부산진갑(서은숙)·동래(박성현)·기장(최택용), 대구 동갑(신효철)·북을(신동환)·수성갑(강민구)·달서갑(권택흥), 경기 여주양평(최재관)·이천(엄태준),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한호연)·홍천횡성영월평창(허필홍),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이재한), 충남 아산갑(복기왕), 경북 포항북(오중기)·구미갑(김철호)·상주문경(이윤희), 경남 창원성산(허성무)·창원마산합포(이옥선)·창원마산회원(송순호)·진주을(한경호)·거제(변광용) 등 공천을 확정했다. 김두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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