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 등에게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중구는 올해 국비 4억5800만원, 구비 3900만원 등 총 사업비 4억9700만원을 들여 사단법인 물푸레복지재단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18~34세 구직단념 청년,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쉼터 입·퇴소 청년 등 총 90명이다.
해당 사업은 도전(5주 이상), 도전+중기(15주 이상), 도전+장기(25주 이상)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와 함께 도전(5주 이상) 과정 수료자에게는 50만원, 도전+중기(15주 이상) 과정 수료자에게는 170만원의 참여수당이 지원된다.
도전+장기(25주 이상) 과정 수료자에게는 300만원의 참여수당 및 특전이 제공되고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연계 지원된다. 정혜윤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