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울산향우회, 향우회지 ‘태화강’ 8호 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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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울산향우회, 향우회지 ‘태화강’ 8호 펴내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4.02.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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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울산향우회(회장 박기준·사진)
재경울산향우회(회장 박기준·사진)가 재경 울산 향우의 소식을 전하는 향우회지 <태화강> 제8호를 펴냈다.

<태화강> 제8호에는 ‘어제와 오늘’ 코너에서 재경향우회 역사와 연혁, 올해 주요 행사 계획을 간략히 요약한 글을 담았다. 또 동호회 활동과 단체도 소개했다. 향우기업을 소개하는 코너에서는 서일숙 영흥식품 대표와 김기철 덕양에너젠 대표의 이야기를 수록했다. 재경중앙고 산악회인 ‘락산진달래’ 소식도 만날 수 있다.

향우들의 회화, 사진, 시, 산문, 칼럼을 선보인 것은 물론, 특집으로 이용훈 UNIST 총장이 ‘세계일류대학 만들기 UNIST 2.0’ 주제로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을 꿈꾸며 일류대학의 필요성과 주요 국가의 일류대학 육성 정책, 연구중심대학 육성을 위한 제안 등을 담았다.

이 밖에도 지난 2023년 재경 고등학교 동문회별 행사와 신년 교례회, 울산바위 가을 트레킹, 김두겸 시장 초청 태화광장 포럼 등의 사진 사료 등도 수록했다.

박기준 재경울산향우회 회장은 발간사에서 “재경울산향우회는 다른 어떤 모임보다 결속력이 강하고, 소통과 화합, 단합력이 으뜸이라 생각한다. 울산이 동남권 대도시로 변모했지만, 산과 들, 강과 바다가 어우러진 멋진 풍광은 여전하고 고향의 모습을 떠올릴 때면 언제나 마음의 위안을 얻는다”며 “산업수도인 고향 울산에 지방 소멸의 그림자가 드리웠는데도 불구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향우들이 마음을 모아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태화강> 제9호 원고도 모집한다. 향우회 발전을 위한 제언, 역사인물을 통한 울산인의 정체성, 개교 100주년 학교 자랑, 학교 재경동문회 소식, 논단·수필·시·사진·서예·그림, 기업탐방 추천 및 각 분야에 두각을 나타낸 고향 인물 등으로 오는 10월30일까지 <태화강> 이메일(jw8200@nate.com)이나 편집위원회로 연락하면 된다. 276쪽, 비매품, 재경울산향우회. 문의 010·3223·5133.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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