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는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국회의원이 되면 조건이 동등한 모든 사람에게 동등한 조건을 보장하는 기회균등의 법칙을 울산 정치권에 깊게 뿌리 내리게 하겠다”며 “정치 꿈나무들에게 정치를 통해 진정한 봉사의 가치가 실현되도록 하고 정치인이 장래의 꿈인 어린 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공천을 두고 경쟁해야 하는 남을 두 후보를 향해 “이미 그분들의 능력과 도덕성은 지난 24년 동안 충분히 확인됐고 검증 또한 끝났다”며 “울산과 남구를 위해 책임지는 자세로 용단을 내려달라”고 요구했다.
그는 이어 “젊은 청년들이 살아가야 하는 이 시대에 걸맞는 정치는 이 시대 청년들의 몫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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