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의원은 1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4년간 대한민국 정치와 울주 발전을 위해 걸어온 길을 완성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는 “더 커진 집권 여당 재선의 힘으로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시장 경제체제를 더 굳건히 하고, 더 큰 울주를 만들어 동료 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이번 총선에서는 사당화된 거대 야당의 의회 폭거와 입법 폭주를 멈추게 하고, 운동권 특권 세력을 청산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서 의원은 “더 큰 울주의 미래를 위해 과학·기술·자연·문화가 조화로운 도시, 아이 낳고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 365일 약자가 보호받고 구김 없이 행복한 도시, 노동이 존중받고 청년 인재들이 넘치는 도시, 누구나 마음 편한 안전도시, 동서남북 사통팔달 연결되는 교통·관광 중심 도시를 만들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신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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