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의원은 1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직 조선업과 동구를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저 권명호가 ‘다시 함께, 여러분의 삶에 힘이 되는 좋은 일꾼’으로 이번 총선 여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21대 국회에서)울산의 도약과 동구 번영을 위해 입법 활동에 주력한 결과, 전체 국회의원 평균을 웃도는 법안 발의 111건과 통과율 40.54%의 성과를 거뒀다”며 “본회의 재석률과 상임위 전체 회의 출석률도 울산 국회의원 중 가장 높았다”고 소개했다.
그는 “4년 내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만 활동을 했는데, 그 이유는 오직 산업수도 울산의 도약, 조선업 발전, 동구의 경제 회복을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전제했다.
권 의원은 그러면서 “4년은 짧았고, 여기서 멈출 수 없다”며 “지역의 일꾼으로서 동구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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