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울산 현역 1명 컷오프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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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울산 현역 1명 컷오프 유력
  • 김두수 기자
  • 승인 2024.02.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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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과 관련 국민의힘 울산 지역 현역 의원 가운데 1명이 경선없이 컷오프가 유력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여권 핵심부에 따르면 지역 현역 의원 가운데 1명은 경쟁력 여론조사와 의정활동 점수, 정성평가 등을 종합한 결과 컷오프에 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핵심 인사는 이날 본보 취재진에게 “울산 현역 1명이 컷오프 대상에 올라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오늘 주요 당직자가 직접 전화를 걸어 통보한 것으로 전해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역 의원 컷오프 지역구에 대해선 공천 신청자 가운데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정하기 위한 여론조사를 진행중에 있다”고 기류를 전했다.

이에 본보 취재진은 해당 의원에게 수십차례 전화를 걸어 확인을 시도했으나 연결되지 않았다. 국회 보좌진은 물론 지역 사무국 관계자들을 통해서도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현역 의원 컷오프가 유력시되는 A 지역구는 원외 주자간 경선이 치러질 전망이다.

김두수기자 duso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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