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산시중소기업협회는 지난 21일 울산시티컨벤션 2층 벨라지오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등 내빈과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21대 변기열(사진)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울산시중소기업협회는 지난 1981년 지역 중소기업체가 주축이 돼 설립한 비영리 단체로, 현재 250여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변기열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3년간 지역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지방정부는 물론 중소기업 관련 지역단체, 중앙 정부와도 소통을 강화해 중소기업의 애로 사항과 건의 사항 등을 과감하게 전달하는 등 중소기업협회 차원에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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