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작은 오는 24일 태조 이성계가 명으로부터 조선 건국을 인정받은 국새를 찾기 위한 해적과 산적의 이야기를 그린 이석훈 감독의 ‘해적: 바다로 간 산적’으로 출발한다. 28일에는 신라가 백제를 멸망시키고, 당나라와 연합해 고구려와 전쟁을 치르는 것을 코믹하게 담은 이준익 감독의 ‘평양성’이다.
한편, 울산박물관 3월 영화 상영은 27일 추창민 감독의 ‘광해, 왕이 된 남자’, 30일 김현석 감독의 ‘아이 캔 스피크’가 상영 예정이다. 선착순 200명 무료입장. 문의 222·8501~3.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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