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맹우·김기현 “내가 본선 적격” 지지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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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맹우·김기현 “내가 본선 적격” 지지호소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4.02.2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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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후보 최대 격전 지역구인 울산 남을(김기현·박맹우) 리턴 매치 경선(26~27일)을 앞두고 서로 본선 후보로 적격자라며 지지를 호소하는 입장을 밝혔다.

박맹우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 기자회견을 열고 ‘위대한 울산! 선진남구!’라는 포부와 약속으로 필승 전략을 외쳤다.

박 예비후보는 누구에게나 진정한 겸손과 끊임없이 배려하는 자세로, 모든 사안에 대해 항상 청렴하고도 기품있는 태도를 겸비해 ‘존경과 신뢰받는 국회의원’이 될 것을 다짐했다. 또 우리나라 경제의 발목을 잡고있는 각종규제를 과감히 폐기하고, 시장경제 원칙에 맞지 않는 제도를 하나씩 혁파해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수호할 계획도 내세웠다.

박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으로 국정안정을 최우선시하는 의정활동과 울산의 지속 발전을 위한 필요한 예산·제도적 보강·정책개발 등으로 울산발전을 뒷받침해 1인당 GRDP가 6만달러가 넘는 산업수도 울산을 계속 키우겠다”며 “나아가 현재 인재 수급의 정체가 극심한 울산 정치권에 젊고 유능한 후진이 쉽게 등장할 수 있는 제도적이고 현실적인 인재 발굴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기현 예비후보는 25일 서면으로 자신이 적격자라며 포부를 밝히고 지지를 당부했다.

김 예비후보는 시민과 당원에게 보내는 ‘중단없는 전진으로 울산의 대망을 이루겠다’는 글을 통해 정치적 좌절과 시련, 도전과 희망의 고비 고비마다 함께한 시민과 당원의 성원으로 대한민국의 희망찬 내일을 창조하는 ‘울산 출신 리더’로 성장했고, 자리매김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울산 최초의 집권 여당 당 대표를 역임한 정치적 자산은 울산의 공동 자산으로 ‘젊고 역동적인 사람’ ‘힘차게 전진할 수 있는 사람’ ‘높은 울산의 대망을 이룰 사람’으로 남구민의 행복 지수를 높이겠다”며 “중단 없는 전진으로 울산 대망의 꿈을 꼭 이루고 싶고, 경선에서 승리해 본선에서도 민주당을 압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로 함께 해 달라”고 호소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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