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 예비후보는 이날 서면으로 “남구갑 경선일정이 발표되지 않아 시중에 많은 유언비어와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가 난무하고 있다”며 자신은 심사에서 ‘공천 원천배제 대상·컷오프’에 해당하는 권역별 하위 10% 대상자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2선 지방의원·구청장, 3선 국회의원으로 다른 후보군보다 지역 주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왔다고 생각하며 경선이 공정하게 진행되면 결과에 따를 것”이라면서도 “심사 평가기준을 보았을때 누구보다도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자부하지만, 도덕성·당 기여도·당무감사 등에 지울 수 없는 합리적 의구심의 징후가 여러군데 보여 차후 공식적인 절차에 따라 문제제기를 할 것”이라고 투명한 공천을 당부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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