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 “이차전지 특화단지 통합지원센터 설치” - 오상택 “내수 활성화…한시적 부가가치세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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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익 “이차전지 특화단지 통합지원센터 설치” - 오상택 “내수 활성화…한시적 부가가치세 인하”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4.02.28 0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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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울산 예비후보들이 2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이채익 남구갑 예비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산 산업구조 다각화와 미래 울산 먹거리 산업을 위한 첨단 산업 구축 공약을 내놨다.

이 예비후보는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 지원센터를 적기에 완공해 소재, 부품제조, 소형·중대형 전지 제조평가, 사용 후 패터리 평가,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 지원까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이차전지 산업 분야의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나아가 이차전지 지원기관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연계해 One-Stop 전주기 기업지원을 위한 첨단 이차전지 특화단지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겠다”고 했다. 또 “울산 수소 산업이 미래 그린수소 전환 핵심인 수전해 산업 기술력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전문기업 참가 및 수전해 기술 국산화 촉진에 기여하도록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중구 예비후보는 ‘민생 경제 살리기’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오 예비후보는 울산페이 등 지역화폐가 중단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화폐 법제화’와 소상공인의 과세 부담을 줄이고,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한시적인 부가가치세 인하(10%→5%) 공약도 내걸었다. 이와 함께 코로나 대출이자 전면 탕감과 연 2% 이내 고정금리 대출 등도 공약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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