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소속 시·구의원, 박성민·박대동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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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소속 시·구의원, 박성민·박대동 지지 선언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4.02.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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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울산 중구 시·구의원 지지자 일동은 2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총선 박성민 예비후보 지지 기자회견을 가졌다.
▲ 국민의힘 울산 북구 시·구의원 지지자 일동은 27일 울산시의회에서 총선 박대동 예비후보 지지 기자회견을 가졌다.
경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예비후보를 향한 소속 시·구의원의 지지 선언이 이어졌다.

울산 중구 국민의힘 시의원 4명과 구의원 6명 등 10명 전원은 2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성민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박 예비후보는 중구에서 구의원·구청장을 거쳐 국회의원으로 재직하며 쇠퇴와 몰락에 내몰렸던 중구에 활기를 띠게 하고 눈부신 결실을 갖게 했다”며 “나아가 초선 야당 의원으로 정권 탈환의 일등 공신으로, 정권 성공을 강력하게 뒷받침하는 대통령의 핵심 전략가이자, 국민의힘을 이끌어나가는 국회의원으로 박 예비후보를 다시 한번 중구의 일꾼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지지 배경을 밝혔다.

이어 “아직 중구는 가야 할 길이 멀고, 해야 할 일이 산더미로 일을 해본 사람, 이런 중구와 울산의 살림살이를 확실하게 챙길 사람은 박 예비후보”라며 “나아가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압승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의 큰 번영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울산 북구 국민의힘 시의원 2명과 구의원 3명 등 5명도 이날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대동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최근 완공된 7번 국도 확장 사업, 이예로 개통, 오토밸리로 개통 같은 대형 사업이 빨리 진척된 것은 국가 기획재정부처, 금융부처에서 일하며 축적한 박대동 예비후보의 인적 인프라가 있었기에 빠른 국비 예산 조기 확보로 가능했다”며 “북구는 진보와 보수의 최대 격전지이기에 10년 이상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선거를 준비하며 조직력을 갖춘 경쟁력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고향 북구 지킴이 역할을 자처하며 힘들고 어려운 정치 여정을 묵묵히 지역에 헌신한 봉사자로 보냈다”며 “이번 선거로 마지막 헌신하겠다는 그의 굳은 신념과 철학을 존중한다. 지역구 탈환을 위해 대동단결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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