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입찰자격 유지, 이채익·권명호 의원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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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입찰자격 유지, 이채익·권명호 의원 “환영”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4.02.2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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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채익·권명호 국회의원은 28일 방위사업청의 HD현대중공업의 함정 사업 입찰 참가 자격 유지 결정과 관련,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이채익 의원은 “국방위 위원으로서 해양 안보를 위한 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의 세계적 기술력과 건조 능력은 필요하다”며 “이번 결정에 현대중공업은 굳건한 해양 안보를 위한 책임과 역할에 더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명호 의원은 “동구 주민, 특수선 근로자와 함께 방사청의 큰 결단에 환영한다”며 “올해 예정된 국내 수주 경쟁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HD현대중공업이 기존 청사진대로 특수선 사업 강화로 K-방산 수출 확대 등으로 동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대한민국 방위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더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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