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신당 ‘조국혁신당’ 정식 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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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신당 ‘조국혁신당’ 정식 창당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4.03.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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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혁신당’ 창당을 앞둔 지난 1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울산을 방문해 박상진의사 생가를 둘러보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주축으로 한 새 정당 ‘조국혁신당’이 3일 검찰 독재 정권의 종식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며 정식 창당했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당원 등 3000여명(주최 측 추산)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조 전 장관을 당 대표로 추대했다.

조 대표는 당 대표 수락 연설에서 “문재인 정부 검찰개혁의 책임자로서 정치검사의 준동을 막지 못하고 검찰 공화국 탄생을 막아내지 못한 과오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결자해지의 심정으로,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을 하루빨리 종식시켜야 하는 소명이 운명적으로 주어졌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조 대표는 지난 1일 울산 북구 송정동 박상진의사 생가를 찾아 동상에 헌화하고, 남구 삼산동 모처에서 당원 간담회 등을 열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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