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소속 울산 북구의회 의원들이 지난달 29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울산 북구의회 김정희·이선경·박재완·김상태·임채오 의원은 지난달 29일 시의회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언했다. 북구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범법행위를 자행한 진보당 후보와는 결코 함께할 수 없다”며 “이상헌 국회의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북구 주민들의 민의에 따라 민주당을 탈당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달 22일 민주당에 입당한 김정희 북구의회 의원은 입당 38일만에 탈당을 선언한 것이다. 민주당 의원들은 4일 탈당서를 시당에 제출할 예정이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동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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